별에서 온 그녀들이다. 12명이 보여주는 제 각각의 매력은 좀처럼 종 잡을 수조차 없다. 이제부터 갓 데뷔한 당친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져보자.
우주소녀는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우주소녀(WJSN)의 지구별 탐방기 Chapter2'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우주소녀는 약속한 시간보다 약 30분 가량 이르게 생방송을 열었다. 이에 50분동안 각종 개인기는 물론, 팬들의 질문에 일일히 답하며 팬서비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소속사 선배이자 걸그룹 선배인 씨스타의 'shake it'을 즉석 라이브로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여유를 뽐내기도.
이후에는 별자리,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질문들에 12명의 멤버들이 모두 답해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앞서 라이브를 통해 노련함을 뽐냈다면 이 시간 동안에는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상큼 발랄함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시청해 준 팬들을 위해 고마움을 전하며 애교 섞인 작별인사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50여분 동안 넘치는 매력을 뽐낸 이들의 추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난 2월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무대를 마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