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박선영이 보낸 편지와 솜옷에 싱글벙글했다.
28일 방송된 KBS '장영실'에서는 영실이 자신의 비밀 창고에서 소현옹주가 보낸 선물에 좋아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영실은 창고에 왔다가 못보던 보따리를 발견하고 풀어본다. 그 속에는 소현의 편지와 솜옷이 들어있었다. 소현은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라는 말과 함께 겨울에 필요한 솜옷 저고리를 보낸다.
영실은 소현이 보낸 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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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