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로 몸 푸는 미네소타 박병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2.29 07: 50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마이어스에 위치한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풀 스쿼드 2일차 훈련을 진행했다.
박병호가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박병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그에게 1285만 달러를 응찰해 독점교섭권을 따낸 미네소타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옵션 포함 최대 5년 총 1800만 달러. 옵션은 구단이 행사한다. 박병호는 지명타자나 1루수로 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네소타는 오는 3월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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