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이 "솔로 활동과 패션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최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Coridel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해 9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여러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거취를 정하지 않고 패션사업에 집중했던 제시카는 이번 전속계약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여러 해외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파트너쉽과 업무 노하우 등을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적용시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 제시카의 앞으로의 솔로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제시카를 비롯한 대형스타들의 영입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재미동포 사업가이며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그룹의 CEO인 타일러권이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번 제시카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seon@osen.co.kr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