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이엔티(구 '미디어라인') 김창환 대표가 (사)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26일 음콘협 측은 "지난 2월 25일 '2016년 신년 총회'에서 마이다스이엔티 김창환 대표가 새 회장으로 당선되어,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김창환 회장은 "음악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업계에 산재해 있는 숙원을 슬기롭게 풀어 나가고, 업계 상생의 룰 세팅에 앞장 서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임한 방극균 회장은 그간 업계 권익 보호 및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회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사)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는 CJ E&M, 플럭서스, FNC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마이다스이엔티, 로엔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 예전미디어, YG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캔 엔터테인먼트,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Kt뮤직, 뮤직팩토리, 벅스, 오감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포니캐년코리아, 소니뮤직, 스타제국,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회원으로 가입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 gato@osen.co.kr
[사진]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