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앨런 릭먼·데비이드 보위 등, 인메모리엄 추모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29 13: 06

아카데미가 故앨런 릭먼과 데비이드 보위 등을 추모했다. 
29일(현지시각 28일) 미국 LA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데이브 그롤의 '블랙 버드' 공연을 배경으로 인 메모리엄 시간, 지난해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했다. 
이 시간에는 크리스토퍼 리, 로버트 로지아, 오마 샤리프, 알란 릭먼 등이 화면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 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번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배우 크리스 록이 사회를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과 성악가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