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29일(현지시각 28일) 미국 LA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감독상 후보로는 '룸'의 레니 에이브러햄슨, '빅쇼트'의 아담 맥케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조지 밀러, '스포트라이트'의 토마스 맥카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번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배우 크리스 록이 사회를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과 성악가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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