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가 강레오 셰프에 대해 언급했다.
김관태 PD는 29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한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4'(연출 김관태, 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서 "강레오 셰프의 불참은 스케줄이 맞지 않은 점도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마셰코4'를 맡으면서 강레오 셰프만 바뀌어도 많은 부분이 새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심사위원들이 2배-3배 더 잘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소희 셰프는 "방송을 보면 우리 셋만 봐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마셰코’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국내에 요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요리 서바이벌의 주역이 됐다.
시즌4는 9천 명이 넘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올리브TV에서 첫 방송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올리브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