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 송훈 셰프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일레븐 메디슨 파크에서 일했던 경험을 밝혔다.
송훈 셰프는 29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한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4'(연출 김관태, 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서 "예약제 식당에서 일했기 때문에 누가 오는지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바마 대통령 내외도 식사하러 오셨고 브래들리 쿠퍼와 머라이어 캐리에게 식사를 대접했다"며 "대통령과 식사하는게 자연스러운 문화여서 인사도 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
'마셰코’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국내에 요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요리 서바이벌의 주역이 됐다.
시즌4는 9천 명이 넘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올리브TV에서 첫 방송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올리브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