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리바운드 잡아 슛'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2.29 20: 21

2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 3쿼터 문태영이 리바운드볼을 잡아 슛을 시도하고 있다.
홈에서 1, 2차전을 여유있게 승리로 마친 KGC인삼공사가 잠실로 왔다. 이 경기를 이길 경우 2012-2013시즌 이후 첫 4강 진출에 성공한다. 반대로 플레이오프 연패가 계속되는 삼성은 탈락까지 한 경기만 남기게 됐다.
홈에서 강한 KGC인삼공사는 편안하게 1~2차전을 가져갔지만 반대로 삼성도 홈에서 강한 팀이다. 전투력이 배가 되는 홈 경기인 만큼 강력하게 나설 것이다. KGC인삼공사 역시 실수를 줄여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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