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노가 미모의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미노는 29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아내와는 노래 선생과 제자로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노는 아내에 대한 질문에 "아내는 영어 선생님이다. 취미로 밴드를 했는데, 제가 노래를 가르치면서 정이 싹트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김종국에게 여심을 사로잡는 방법을 전수해준다며 그윽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