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을 제외한 박지윤, 김지민, 정태호, 이정민이 별다른 멘트 없이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하차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네 사람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4일 '위기탈출 넘버원'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종국을 제외한 MC들이 전원 하차한다"라며 "새 MC에 대해서는 추후에 고지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
하지만 이들은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도 별다른 멘트 없이 마무리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추후 새로운 MC와 함께 개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장수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 맞이할 변화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