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3관왕·이센스2관왕·혁오2관왕(종합) [13th 한국대중음악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29 21: 57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빅뱅이 3관왕, 이센스와 혁오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2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상은 빅뱅 '배배', 올해의 음악인은 딥플로우, 올해의 음반상은 이센스가 차지했다.
이날 빅뱅은 '루저'로 최우수 팝 노래상, '배배'로 올해의 노래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딥플로우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 올해의 음악인상을 받아 2관왕, 혁오가 '와리가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최우수 포크 부문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헤비니스 부문이 신설됐다. 선정위원회는 김창남 교수를 선정위원장으로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매체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PD, 시민단체 관계자 69인으로 구성돼 있다.시상은 총 4개 분야, 2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합분야'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총 4개 부문은 나뉘었다. '장르분야'는 총 18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되고,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는 남자/여자/그룹으로 나뉘어 수상된다. 또한 특별분야는 공로상/선정위원회특별상으로 나눠 수상한다. 
이하 수상자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_혁오 '와리가리'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_칵스 '더 뉴 노멀'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_딥플로우 '작두'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_이센스 '디 애닉도트'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_권나무 '이천십사년 사월'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_김사월 '수잔'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 부문_매써드 '앱스트랙트(Abstract)'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조응민 '오리엔탈 페어리테일'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 부문_이부영 '리틀 스타'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 부문_NEQ '패싱 오브 일루
젼(Passing of Illusion)'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_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부문_트램폴린 '마지날(MARGINAL)'
▲선정위원회 특별상_박재천 
▲최우수 팝 노래 부문_빅뱅 '루저' 
▲최우수 팝 음반 부문_하비누아주 '청춘'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_딘 '풀어'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_서사무엘 
▲최우수 록 노래 부문_로다운30 '더 뜨겁게' 
▲최우수 록 음반 부문_더 모노톤즈 '인투 더 나이트'
▲공로상_김희갑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_박진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_아이유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_빅뱅
▲올해의 신인상_혁오
▲올해의 노래상_빅뱅 '배배'
▲올해의 음악인_딥플로우 
▲올해의 음반상_이센스 /eujenej@osen.co.kr
[사진] '한국대중음악상' 중계 화면 캡처,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