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윤균상과 뭉클한 재회.."한양으로 가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9 22: 08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윤균상과 애틋한 재회를 나눴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3회에서는 조선 제일 검이 된 무휼(윤균상 분)과 만난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자신을 찾아온 이방원을 보고 "무사 무휼. 주군의 명을 받들어 하루를 일년처럼 살았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에 이방원은 그를 안아주며 "달라졌구나"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방원은 "개경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지만, 홍대홍(이준혁 분)은 "이젠 개경이 아니라 한양이다. 천도가 다 끝났다더라"라고 정정했다. 
이에 이방원은 "그래 가자. 한양으로"이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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