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제동, 유재석 '힐링캠프' 언급에 "닥쳐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9 23: 16

김제동이 유재석의 '힐링캠프' 언급에 발끈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김제동을 비롯해 여자친구 유주와 예린,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자신을 소개하는 유재석의 말에 "'힐링캠프' 종영된 거 아시죠?"라며 씁쓸하게 미소지었다.

이어 그는 "저희가 '힐링캠프' 시간대에 들어와서 마음이 좀 그렇다"는 유재석의 말에 "닥쳐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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