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母 "子, 무면허 오토바이·대포통장 사건에 연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9 23: 25

 
'동상이몽' 엄마가 아들이 무면허 오토바이와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은 3개월 전에 제작진과 접촉이 이뤄졌지만, 모자의 갈등이 두드러지지 않아 촬영을 보류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간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며 엄마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특히 엄마는 "아들이 3개월 동안 무면허 오토바이 사건과 대포 통장 사건에 연루됐었다"라며 "조사 받으러 다니고 합의하느라 바빴다. 재판도 두 건 남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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