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가 노르웨이 학생의 30%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니콜라이는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좋은 건 많이 얘기 했으니, 오늘은 단점을 말하겠다"며 노르웨이 교육의 단점에 대해 밝혔다.
그는 "(노르웨이는) 아이들이 부모와 고민을 나누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맞벌이 가정이다. 다 유치원에 보낸다. 아버지, 어머니 아이들과 있는 시간은 적고 친구랑 고민 이야기를 하는데, 학력이 낮다. 학생 30%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는다. 모두 똑같이 평등하게 가르치니 잘하는 학생이 쉬운 문제만 푼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아이를 외국에 가서 키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멤버들과 토론을 벌였다. /eujenej@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