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이 오늘(1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트와이스 멤버들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트와이스가 순수하고 착해서 재미있는 모습이 나올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는 박진영과 달리, 다양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9명의 소녀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와이스는 숙소에서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 멤버들은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아지경의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른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를 똑같이 따라 하는 등 무대 위의 예쁘고 깜찍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 화장기 없는 얼굴, 장난기 가득한 모습, 평범한 일상의 모습 등 걸그룹 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모두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의 일상을 엿보기 위해 제작진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엠넷 이창규 PD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트와이스의 리얼한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