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닥스훈트도 사로잡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마리와 나’의 공식 '동물 호구' 한빈과 '애니멀 로맨티시스트' 진환의 사랑으로 닥스훈트 중년부부 쿠키&크림이의 어리광이 늘었다.
최근 녹화 중 두 마리의 닥스훈트는 한빈과 진환의 옆을 지키며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내내 품에 안기려 하고, 뽀뽀를 하며 졸졸 쫓아다니는 건 기본. 부르면 척척 알아듣는 완벽 호흡까지 자랑했다.
반면에 '강블리' 호동은 아기 고양이 갸또의 마음을 얻느라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갸또는 애타게 불러도 청개구리 마냥 반대로 행동하고, 장난감이나 밥의 유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점 호동아빠의 마음을 애타게만 했다.
이어 야심한 밤. 강호동은 한밤중에 제작진의 모니터실을 급습하며 한빈-진환과 함께 방송 역사상 가장 짜릿한 계획을 도모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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