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삼일절, 특별한 승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3.01 15: 58

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FC 서울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 종료 후 서울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아드리아노가 2경기 해트트릭을 작성한 서울이 삼일절에 일본 챔피언의 자존심을 뭉갰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에 4-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ACL 2연승을 거두며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그리고 서울은 아드리아노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삼일절서 일본에 완승을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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