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박주영,'승리의 기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3.01 16: 02

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FC 서울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 종료 후 박주영과 김원식이 포옹을 하고 있다.
아드리아노가 2경기 해트트릭을 작성한 서울이 삼일절에 일본 챔피언의 자존심을 뭉갰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에 4-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ACL 2연승을 거두며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그리고 서울은 아드리아노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삼일절서 일본에 완승을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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