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황정민이 그동안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황정민은 "왜 계속 섭외 요청을 완강히 거절했는가"라는 질문에 "가족들이 퀴즈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난 꼭 2% 부족하게 틀리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이 지적인 이미지가 있으니 그냥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며 "오늘 5단계 돌파가 목표다. 성공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1대100'에는 1인 도전자로 황정민 아나운서와 가수 에릭남이 나와 상금 5천만 원을 노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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