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윤정수와 김숙의 강제결혼이 2년 연장됐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이 남편 윤정수의 미래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윤정수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뭐 잘못한 거 없어?"라고 물었다. 그러다 "끝까지 모른 척 하기냐. 심쿵한 문자가 있다"고 했다.
알고 보니 윤정수가 과거 김숙이 준 카드로 결제를 했던 것. 백만 원 정도의 물건을 24개월 할부로 샀다. 김숙이 뭘 샀는지 물어보고 에어컨을 샀고 김숙은 크게 분노했다.
윤정수는 돈을 갚겠다고 했고 강제결혼 2년 연장을 예고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