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김숙이 송은이에게 윤정수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가 아내 김숙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수상하게 된 사실을 알고 축하 이벤트를 위해 몰래 시상식으로 향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송은이에게 윤정수가 해달라고 하는 건 다 해준다며 자랑했다. 송은이는 "숙이가 해주는 게 싫을 법도 한데"라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하와이와 뉴질랜드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똑같이 하와이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김숙은 "사람이 좋다"고 자랑하자 송은이는 "숙이가 사람 좋다는 말 안하는데"라고 말해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