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동갑내기 운동선수 출신 이종범과 강호동의 대결이 성사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초특급 프로젝트 제1탄으로 연예계 탁구왕 선발전이 진행됐다.
첫 번째 경기에서 1970년생 동갑내기인데다가 운동선수 출신인 이종범과 강호동이 맞붙었다. 이날 이종범은 “회식 내기를 하겠느냐”고, 강호동은 “‘바람의 아들(이종범의 별명)’이니까 바람을 다 마셔 버리겠다”며 농담을 주고 받았지만 연습 단계서부터 진검승부를 예상케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