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이성경에 "난 누나가 필요해" 눈물 고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1 23: 30

'치즈인더트랩' 이성경과 서강준이 눈물겨운 남매애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화에서 백인호(서강준 분)는 정신병원에 갇힌 백인하(이성경 분)가 밥을 거부하자 면회를 신청했다. 
그는 문밖에서 "네 옆에 아무도 없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인생 다 끝난 사람처럼 포기하지 마. 나는 누나가 필요하단 말야. 그러니까 밥은 꼭 챙겨 먹어. 계속 밖에서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백인하는 눈물을 흘렸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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