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정신병원에 갇힌 이성경을 찾아왔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화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백인하(이성경 분)를 병문안 와 "나 너 용서 안 해. 그건 할 수 없어. 이제 우리 다신 보지 말자"고 말했다.
백인하는 "싫어. 너랑 나 인호 셋이서 좋았잖아. 그거 다 잊었냐"고 물었다. 유정은 "우리 집에서 벗어나. 더 이상 발목 잡히지 말자"고 매몰차게 돌아섰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