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결국 김고은에 이별선언 "우리 헤어지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1 23: 47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이별을 고했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화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김고은 분)이 자신 때문에 다치고 아프자 잠시 떨어져 있다가 나타났다. 
유정은 "그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홍설은 "결과적으로 그건 사고예요. 그러니까 우리 예전처럼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유정은 "네가 언제까지 난 받아 줄 수 있을까? 너 혼자 모든 걸 안고 갈 순 없어. 우리 헤어지자. 너 혼자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는 동안 네가 왜 그러는지 솔직히 이해 못했다"고 말했고 홍설은 눈물을 머금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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