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달환과 강호동이 3년 만의 리턴 매치를 벌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초특급 프로젝트 제1탄으로 연예계 탁구왕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두 사람은 8강전부터 차례로 상대를 꺾고 결승전에서 마주쳤다. ‘예체능’ 1회부터 출연한 ‘1호 에이스’ 조달환은 강호동과 3년 만의 재회를 하게 된 셈.
당시 강호동은 조달환에 완패를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는 이 게임의 승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택수와의 영광스러운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