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연예인 탁구왕’ 1호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초특급 프로젝트 제1탄으로 연예계 탁구왕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은 조달환과 강호동이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3년 만에 벌어진 두 사람의 재대결은 긴장감이 넘쳤다. 1점씩을 주고 받는 경기에 전원이 기립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박빙의 승부 끝에 조달환은 11:9로 강호동에 승리를 거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