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근무환경에 대해 200% 만족도를 표했다.
한예슬은 3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샤넬 뷰티와 함께 2016 S/S 뷰티 키워드를 메이크업 룩으로 완성했다.
투명하게 반짝이는 피부에서 유혹적인 버건디 입술까지, 6가지 메이크업을 모두 다른 느낌으로 표현했다.
한예슬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세 연하의 성준-진운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200%였다.(웃음) 함께 했던 배우들이 워낙 유쾌하고 좋은 친구들이라 금방 친해져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 내내 즐겁고 재미있었다. 늘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고 장난도 잘 친다. 다들 너무 웃겨서 매일 웃었다"고 말했다.
또 2016년 목표에 대해서는 "배우 한예슬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고, 그에 맞게 노력할 것이다. 보다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고, 그렇게 되면 개인적으로도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2016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예슬의 뷰티 화보는 3월 3일 발간되는 '하이컷' 16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