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와 윤은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사랑후애'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후애' 측이 2일,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해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하는 하루 동안의 데이트가 담긴 영화 스틸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단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 사진마다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박시후, 윤은혜의 모습. 사랑스러운 눈길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은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커플처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북경 지역의 대표 관광코스인 인력거에서 내리는 윤은혜의 손을 꼭 잡아주며 그녀가 지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박시후의 훈훈한 모습은 팬들의 질투를 유발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한 쌍임을 증명한다.
두 사람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은 이번 데이트 현장 스틸 공개로 더욱 상승하고 있는 상황. 이 둘은 촬영 현장에서도 꼭 붙어서 서로의 연기에 대한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믿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사랑후애'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