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여심 사로잡는 미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3.02 11: 29

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최태준이 미소 짓고 있다.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진다는 성범죄 괴담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끌고 있는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
'커터'는 제2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이효종씨 가족의 저녁식사'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던 정희성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이들', '리턴'의 연출자로 유명한 이규만 감독의 제작 참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배우 최태준과 김시후, 문가영 등이 출연하는 '커터'는 오는 3월 24일 관객을 찾아간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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