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채영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나연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진행된 입학식에서 "채영이가 미술을 워낙 잘해서 걱정이 되지 않는다"며 "다른 과목은 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뒤 채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채영은 2016학년도 한림예고 실용음악과 신입생으로 선발됐다. 앞으로 채영은 학업과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같은 멤버이자 올해 3학년이 되는 다현의 후배가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Mnet 리얼리티프로그램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 출연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