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허일후가 PD 김지현과 결혼한다.
MBC 측 한 관계자는 2일 OSEN에 "두 분이 3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일후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비포 선라이즈' '세상을 여는 아침' '우리말 나들이' 등의 진행을 맡았고 김지현 PD는 2007년 입사, 드라마 '퐁당퐁당 LOVE' '원녀일기'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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