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이 SNS에 게재된 스태프 글의 진위여부를 파악중이다.
2일 '치즈인더트랩' 측은 OSEN에 "해당 SNS (비난)글이 드라마 스태프가 올린 글인지,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치인트'의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가 공개적인 SNS에 '왜 그렇게 말이 많고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까. 보기 싫음 안 보면 되는 거고 다 봐놓고 손가락질을 해댈까. 작품 한 편이 나오려면 얼마나 많은 스태프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야 한다는걸 당신들은 알고 있을까. 모르면서 잘 알지 못하면서 그만 떠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비난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치인트'의 대본 겉표지도 함께 찍어 올렸다.
해당 글은 논란이 일자 삭제됐다.
한편,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인트'는 초반 인기와 달리 중후반 원작 캐릭터가 붕괴되고 내용 개연성이 없다는 이유로 비난 받았다. 해당 배우와 스태프는 2일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