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위키드’가 박보영-유연석-타이거 JK와 어린이들의 다정한 현장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일(수) ‘위키드’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사진에서는 박보영-유연석-타이거 JK 세 ‘쌤’들과 어린이들이 촬영 전 리허설을 하며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의 무대에 앞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돌봐주는가 하면, 어린이들을 꼭 끌어안거나 장난스럽게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어 시선을 끈다. 어린이들도 ‘엄마미소’,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쌤’들에게 찰싹 달라붙어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은 “‘쌤’들이 리허설 때 어린이들의 무대를 직접 한 명씩 돌봐주고, 긴장한 어린이들이 기분 좋게 무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녹화 대기시간에도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제작진도 감동하고 있다. 어린이들도 ‘쌤’들을 정말 많이 따르고 좋아해, ‘쌤’들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질 않는다”며 “팀 결정전 이후에는 이런 친밀함을 바탕으로 한 팀이 된 ‘쌤’들과 어린이들의 남다른 호흡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드(WE KID)’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엠넷, tvN 방송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