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민석 "상남자 송중기·장난꾸러기 진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2 15: 47

배우 김민석이 송중기와 진구의 매력에 대해 각각 '상남자'와 '장난꾸러기'라고 설명했다. 
김민석은 2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송중기 형은 상남자고 진구형은 장난꾸러기다"라며 "중기 형은 말 없이 다독여주고 '편하게 해. 괜찮아'라고 챙겨줬다면, 진구 형은 남자 배우가 가져야 할 인성이나 덕목, 촬영장에서 있어야 할 자세 같은 정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 분)을 따라 군에 입대한 김기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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