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이 PD 교체와 함께 세트 변화, 패널 강화 등 세부적인 변화를 감행하며 재도약에 나섰다.
SBS 관계자는 2일 OSEN에 "'스타킹'의 연출을 맡고 있던 심성민 PD가 건강상의 이유로 연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후임은 김태형 PD가 맡아 지난 29일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녹화에서는 세트가 바뀌었고 패널이나 내용에 신경을 더 많이 썼다"며 "하지만 개편이라고 할 정도의 구성 변화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녹화에는 2AM 창민, 붐, 조정식 아나운서, 홍윤화, 장윤정, 김학철, 신봉선, 박나래, 트와이스, B.A.P, 오마이걸 등이 패널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김태형 PD가 처음으로 연출자로 나선 이번 녹화분은 오는 15일과 22일 2주에 걸쳐 방송이 된다.
한편 '스타킹'은 우리 이웃들의 꿈, 용기, 도전,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그들과 함께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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