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방송 무대에서 동성과 진한 뽀뽀를 나눴다.
1일(현지 시각) 진행된 NBC '더 보이스'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로 나온 카타 헤이는 '레드 넥 우먼'을 열창하며 파워풀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그의 노래에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퍼렐 등은 반했다.
특히 카타 헤이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선택을 받자 무척 기뻐했다. 그리고는 심사위원석으로 달려가 그에게 입을 맞췄다. 두 여성의 키스에 동료 출연자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화들짝 놀랐다.
방송 이후 카타 헤이는 트위터를 후끈 달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역시 자신의 키스 사진이 올라온 걸 리트윗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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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타 헤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