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리와 나’에서 예의 바른 ‘서데렐라’로 불리던 서인국이 제대로 열 받았다.
최근 서인국은 방송 후 처음으로 닭을 위탁받아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닭마저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 ‘엘리트 마리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마리와 나’의 공식 엘리트마저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바로 닭의 산란을 돕는 일. 이를 위해 서인국과 이재훈은 닭이 알을 잘 품을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가 하면 부화실까지 꾸미며 정성을 쏟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서인국은 집을 방문한 호동에게 막말을 쏟아내고 한빈의 멱살까지 잡았다. 과연 서인국이 정신줄을 놨던 이유는 뭐였는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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