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끈질기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3.02 21: 51

포항이 우라와 레즈(일본)를 물리치고 ACL H조 선두로 올라섰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2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서 전반 중반 손준호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우라와에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승점 4를 기록하며 우라와와 시드니 FC(이상 승점 3)를 따돌리고 조 선두로 도약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승점 1)는 최하위로 밀려났다.

후반 포항 김광석이 수비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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