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현석 "이원일, 나보다 더 잘 만들어" 극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3.02 23: 38

최현석 셰프가 이원일 셰프를 극찬했다.
2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3회에서는 막다른 길에 내몰린 '쿡가대표' 셰프팀의 후반전 대결이 펼쳐졌다. '쿡가대표' 셰프들은 지난 방송에서 홍콩 ‘미슐랭 3스타 셰프 팀’과의 대결에서 석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진 바 있다. 
 

이에 '미슐랭 3스타 셰프팀'과 펼치는 마지막 대결의 승패여부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 셰프 팀은 후반전 승리를 위해 최현석-이원일 콤비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최현석은 본인의 주 종목인 분자 요리로 승부에 나섰다.
이후 최현석은 "전반전도 괜찮았는데 후반전은 더 좋았다. 간장소스를 만들고 그걸 소스로 변형시켰다"고 전한 뒤 이원일에 대해 "한식을 잘하니까 저보다 더 잘 만들었다"라고 극찬했다. 또 최현석은 "원없이 원풀이를 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parkjy@osen.co.kr
[사진] '쿡가대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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