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전인화는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재석이 누나라고 부르며 자기를 재석이라고 부르라고 했다"며 "그래서 마지막에 재석이라고 한 번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이 '무도'에 출연을 부탁한다면 고민이 될 것 같다"며 "할 수 있는게 있다면 한번 출연해보고 싶다"라고 '무도'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전인화가 출연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유재석이 카메오 출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전인화가 출연한 '내 딸 금사월'은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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