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또 한 번 tvN 드라마와 인연을 맺는다.
이동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OSEN에 "이동휘가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극중 거북 역을 제안 받은 상태. 특히 거북은 긍정적인 성격이 앞서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가 소화했던 동룡 역할을 떠올리게 한다.
현재 '안투라지'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가 물망에 올라있다. 이들과 함께 거론됐던 임시완은 영화 '원라인'에 집중하고자 최종 고사했다.
한편, '안투라지 코리아'는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할리우드 스타를 주인공으로 연예계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쏠려 있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