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 측이 KBS '마음의 소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대명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3일 OSEN에 "'마음의 소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부터 약 10년간 연재된 인기 웹툰으로 조석 작가가 친형 조준,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된 애봉이 등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켜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시트콤은 10분 분량 영상 10편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BS 하병훈 PD가 연출하며 tvN ‘SNL 코리아’ 시리즈를 집필한 이병훈 작가가 대본을 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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