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20년 만에 허리케인블루 재연..화려한 복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3 13: 16

1990년대 후반을 강타했던 배우 김진수가 돌아왔다.
최근 김진수는 MBC 모바일 예능 엠빅TV의 ‘허리케인 블루’ MC를 맡아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허리케인 블루'는 립싱크에 능력이 있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영상을 공모 받아 진정한 립싱크의 제왕을 뽑는 프로그램. 과거 김진수와 이윤석의 파격적인 분장과 함께 마치 실제로 부르는 듯한 퍼포먼스로 재미를 선사했던 개그코너이기도 하다. 2016년 버전 '허리케인 블루'는 원조 멤버인 김진수, 이윤석과 서유리가 함께 한다.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셋은 화려한 분장을 한 채 천연덕스러운 포즈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진수는 원조 ‘퍼포먼스 귀재’ 답게 가장 빼어난 자태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배우로 전향해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진수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년만에 재탄생한 ‘허리케인 블루’는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구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