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의 강인이 전통시장까지 장악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개밥 주는남자’ 촬영에서 강인은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주겠다는 고모와 집 근처 시장에 갔다.
강인은 “공백기 시절에 할머니, 고모와 시장을 다니며 짐꾼을 자처했다”고 고백했다. 강인은 이날도 고모의 옆을 지키며 완벽한 짐꾼의 모습을 보였다.
강인을 알아보는 아주머니 팬들의 사인 요청에 시장은 팬사인회장으로 변했다. 강인은 얼떨떨해하면서도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원조 한류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강인의 고모 역시 “내 조카”라고 자랑하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통 시장에서 개최된 강인의 깜짝 팬사인회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