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봉 전인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시퀄이 만들어진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연출은 데이비드 에이어가 그대로 맡을 전망.
워너브라더스가 이미 영화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고 시리즈로 진행한다는 전언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
DC코믹스의 대표 악당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은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를 결성한다.
캐릭터들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 위트 넘치는 유머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할리퀸은 국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