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빽가가 셀프로 아기 돌 사진 찍는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셀프 증명사진 찍는 법과 애완견 사진 찍는 법을 공개하면서, 모든 SNS에 애완견 찍은 사진 올리기 열풍을 일으킨 빽가는 이번 방송에서는 집에서 셀프로 아기 돌 사진을 찍는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돌 사진은 아기가 낯선 환경에 처하면 울음을 터뜨리기 때문에 전문가도 쉽게 찍기 어려워하는 사진 촬영. 이에 과연 빽가가 어떻게 아기들을 컨트롤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결국 현실은 아기들의 울음소리로 난장판이 되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이날 빽가는 지난 방송 당시 화제를 낳았던 ‘애완견 사진 잘 찍는 방법’ 제2탄을 공개했다.
빽가는 지난주에 이어 촬영장에 애완견 ‘마초’를 데리고 와 애완견들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비법을 선보였다. 애완견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는 ‘점프 샷’과 검정 테이프나 선글라스를 활용해 애완견의 기분을 표현하는 ‘표정 샷’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빽가는 물건을 잘 팔 수 있는 비법도 사진에 있다며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릴 물건의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다. 특히 이 방법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라면 박스를 활용한 팁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빽가의 애완견 사진 잘 찍는 방법 제 2탄과 셀프 아기 돌 사진 찍는 비법은 오는 5일(금) 밤 11시 15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